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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라깡 유사성 차이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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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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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12일 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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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라깡의 연기론, 관계론
유사성:
존재는 관계 속에서 정의되고,나라는 존재는 중첩된 관계 속에서 상황에 따라
순간에 따라 정의되는 존재로 살아간다.
어떤 운명의 흐름 속에서 알 수 없는 실재계의 흐름 속에서 인간은 환경 속에서 맞닥드려 살아간다.
차이점 :
불교는 감정적 고통을 멀리 바라보는 것에 집중.. 라깡은 세상 속에서 욕망의 결핍에 관해서 욕망의 정체에 대해서 집중.
상대적 진리에 대해서는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데, 그럼 어떻게 살아야죠? 라는 의문이 드네요. 그 허무함 속에서 나는 무엇으로 살아가야 하나? 들뢰즈가 이야기한 것처럼 욕망에 충실하게 유연하게 살아가는 것이 나은지? 다양한 욕망 속에서 무엇을 선택하면서 사는 게 잘사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이것에 대한 각 이론의 관점은 제대로 공부를 안해서 모르겠다는.
내면을 들여다보고 들여다봐도 계속 흔들리면서 여러 상징계를 경험하면서 사는 게 이렇구나. 하면서 세상 구경만 한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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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과 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