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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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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아(wansee@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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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5월 17일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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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다면적인성검사를 한 사람입니다 (윤오영)
검사후 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신 오덕배 의원에서 우울증약을 처방받고 복용하고 있습니다
진작에 약을 먹었으면 여러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을것을..
지금에라도 약을 먹게 되어서 참 다행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많이 안정되고 편안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점점 더 나 자신이 좋아지고 인정이 됩니다
편안히 잠잘수 있고 남의 말들이 액면 그대로 들립니다
이제.. 투사도 안할수 있게 되었고 망상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성찰할수 없을만큼 미개한 제가 성찰아닌 성찰을 하느라
죽을 고생을 했지요
이제.. 약을먹고 나니 조금 성찰이 가능해지더군요
심리검사할때에 비해 많이 진화? 된 자신을 느낍니다
모두 이창재 선생님과 김은옥 선생님의 도움입니다
저에게 남은 삶을 희망과 기쁨으로 맞이할수 있게 해주신 두분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일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사는게 처음으로 기쁨이며 즐거움이고
내 아이들이 나에게 행복이며 보람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이창재 선생님..
이 감사를 다 어떻게 해야 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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