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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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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27일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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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hybris)에 빠져 지내다, 뜻밖에 밀려든 가혹한 내부심판자 & 현실의 냉엄한 반응(평가의 칼)에 '거세' 된 모습. 창피, 당황, 막막... '목'이 떨어지면 비로소 '잠시' 정신차려 자신의 '한계, 실상'을 직면!? 잠시! 그리곤 다시... 뭐 그 런 거지 ...다 그 런 거 야 ...난 죽어도 변 화 되 지 않을거야!... 이것이 인간동물의 진O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