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 정신분석 연구소

사이트맵


커뮤니티


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든 이미지 및 내용을 연구소와 저자의 동의 없이 다른 홈페이지 및 다른 미디어에 직접 게시 또는 편집후 게시 등을 하실 수 없습니다. 이 경우 법적 책임을 져야하오니 이 점 주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최수앙의 작품
luna(objecta@naver.com)
2013년 12월 03일 21:12
2330
클릭하시면 원본크기의 이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욕망을 묘사하기 위해 꿈지도에 그렸던 이미지의 원이미지입니다.

끝없이 자라기만 하는 욕망.
뻗는 힘만큼 움켜쥐고 붙잡는, 그 무거움으로 인한 무력감.
이 사람의 작품을 보고 우울자리의 상징기관일 수 있는 '손'도 이렇듯 끔찍할 수 있구나 했습니다.
편집분열자리의 상징기관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입'이겠죠? (베이컨의 그림들처럼요.)
(라틴어로 -os는 입을, -tion은 손에 관련된 단어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pathos, logos, eros, thanatos vs selection, emotion, attention...)
조각가 최수앙은 이렇듯 꼼짝도 할 수 없는 상태를 <식물적 상태>라고 칭했다고 하네요.
우울자리의 괴물, 그의 그로테스크함은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어요.



▲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