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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욕망을 갖는다는 것
류류
2017년 08월 23일 00:06
442

작년 올해 1년 동안 여러 수난을 겪다가 에너지 정리를 하면서 많이 치유가 되었습니다.
춤명상을 경험하며 여러 시도를 하여 효과가 있었네요.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중요한 과정도 넘겼구요.

2년 전에 들었던 정신분석 수업과 홈페이지 내용이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정확하게 풀어야 할 에너지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느덧 눈을 떠보니 나이도 들고 새로운 욕망에 마음이 급해집니다.
아직 멀었다고 하지만 일반적인 욕망을 가지는 것. 그리고 친해지는 것. 내 편, 네 편 가르는 이유도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여지네요.

자존심이 상해도 여러가지로 시도해보고요.
관찰력이 좋은 지인은 눈빛이 편해지고 평범해졌다고 하네요. 비범한 맛이 사라졌다고.

욕망을 갖는다는 것은 고통이 수반되고 신기한 여러 일들이 생성되네요.
인간의 균형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욕망에 충실하고 그 과정을 해결하고자 욕망을 내리는 공이 오는 것이고,
저처럼 욕망이라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거꾸로 균형상 욕망을 잘 이루는 것이 균형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멍한 무기공으로 추정되는 상태가 한달 정도 지속되었는데,
다행히 여러 욕망들이 나오더군요.

정확한 평을 해줄 수 있는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면서 제가 욕망이 많고 무의식의 오래된 욕망들을
꾸역꾸역 눈치봐가면서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는 것도 확인했구요.
나름 되게 솔직하고 자기성찰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멀었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결국 상황의 동물이며 의식-무의식-타고난 에너지 등이 결합된 행동이라는 것도 받아들여집니다.

이제서야 숨은 욕망에 솔직해지고자 하며 뒤늦게 '삶'을 살게 된 늦깍이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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