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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1> 내가 봉해진 하얀 카드 봉투를 두 통 받았다. 봉투 앞 오른쪽 아래 귀퉁이에 조그맣게 보낸 사람 이름이 적혀 있었다. 하나는 친한 대학 친구(여자), 하나는 아는 친한 상담자(여자). 이것을 보고 친언니가 트집을 잡는다. (질투도 있는 것 같다) 내게 뭐라고 하며 비난을 하고 화를 낸다. 그래서 내가 너무 화가 나서 (말도 안되는 것을 트집잡으니까, 비난할 일이 아닌데 비난을 하니까) 소리를 질렀다. (왜 그러느냐고, 그만 하라고, 그만 좀 해.... 정확한 말은 기억 안 남) 너무도 짜증과 화가 나서 잠이 깼다. => 2원 구조 그냥 내 안에 있던 언니에 대한 감정이 그대로 나온 것 같다. 생각해 보면, 이 꿈을 꾼 후에 내가 분노 표출이 더 자주 일어나는 것 같다. <꿈2> 아주 오래된 귀한 물건들이 있다. 청동 빛깔, 검은 먼지? 거무스름하고 약간 청동색이 도는 해골, 차(tea), 타고 남은 기다란 나뭇잎(혹은 미역)을 둘둘 말아 직사각형 모양 같이 생긴 차임. 상자 안에 다양한 차들이 많이 담겨 있고 사람별로 이미 분배되어 있음. 모두 다르게 분배되었음. 똑같은 물건이 없음. 이 물건들과 조상들에 대해 아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아는 지혜로운 자가 있다. 그 자는 여자이기도 남자이기도 젊기도 늙기도 어떻게도 보이고 어떻게 규정할 수 없는 자이다. 그 현자가 3-4 사람(나, 형재들? 동기들? 경쟁 관계?)에게 이 물건들을 배분해 주고 설명해 주고 있음. 나는'아, 저 차를 빨리 끓여 마셔야겠다"고 생각함. 마시지 않은 걸 후회함. 지지 않으려 함. 빨리 먹는 게 가장 귀한 쓰임이라고 여김. 먹고 변화 위함(환골탈태?). 조상을 기림. 조상을 받아들임? 검정(잿빛)에 청녹색(오래된 녹)이 약간 도는 해골이 두 개 있었다. 현자가 하나를 들고 해골의 앞니 1개와 왼쪽 덧니 2개를 뺀다. 다른 이들은 없음. 이 부분이 아파서 뺀다고 함. (치료, 변형이 필요함) 내가 그 뺀 이 3개(검정, 청녹색)와 하얀 이 3개(살아있는 금방 뺀 이처럼 보임)를 받아서 내 입에 넣는다. 목구멍으로 넘어갈 뻔하다가 바로 뱉었다. 그런데 6개 다 안 나온 것 같다. => 혼합 구조 2원구조: 상징, 신화 이미지 3원구조: 이빨, 해골, 차 등에 대해서는 개인 연상을 통해 더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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