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중3때 11월에 저희집은 전남영암군미암면 채지리1구 비례부락에서 살았죠아버지가 11월달 술에 만취가 되서 아스팔트2차선 대로에서 저랑단둘이 오다 길 한가운데 술에 취해서 누워버리는거예요 그래서 저는 화가나서 술에취한 아버지를 내팽개쳐두고 집에 와버렸어요 집에와서 3살위 오빠가 왜 혼자냐? 아버지데리러 갔지않느냐? 해서 술에 취해서누워버려서 혼자 올수 밖에 없었다 힘좋은 오빠가 끌고 와라 오빠가 가서 보니 벌써차 트럭이 아버지 팔을 치고 가서 한달간 기부스했죠 저는 고소했어요 11월에 전라도 집에서 도망나와서 왜냐면: 아버지가 돈벌어오래서요! 경기도 언니한테가서 나고등학교 보내주라 했더니 근청 야간 학교 낮에 공장다니고, 5시부터 10시까지 야간경민여상을 나왔죠 지금은 그때 꿈을 자주 꿉니다. 현재 그아버지는 살아계시교 81세이신데 안보고 산지가 벌써 10년은 되나봐요? 저는 참 못됐죠? 시골에서 사는게 싢고, 아버지 한테 돈 벌어다 주는게 싢고 그돈으로 술드시는게 싢었어요 술드시면 밤마다 부억에 칼들고 자식죽인다 애10낳고 풍맞아서 반신불구 말도못하고 비가오면 미친여자인 마무라를 죽인다고 쫓아오는 무서운 아버지가 싢었어요 지금생각하면 화풀이를 당신은 그렇게 하면 당신화는 풀리겟어요 하지만당하는 오빠나 나는 요 마누라인 엄마는 요 몸도 마음도 불편한데 신랑까지 무섭게 하니 온전하게 마음 편히 산날이 얼마나 될까 싶어요 그뒤로 3년후 제가 고3때 돌아가셨거든요? 잘돌아가신것같아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