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 정신분석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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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어긋난 만남
관리자(cjlee7600@hanmail.net) http://www.freudphil.com
2016년 05월 02일 21:01 851
(상처 깊은) 2살 대 5살 대화


(2살) "제발 불안하고 힘든 나를 제대로 위로해 편안하게 만들어 줘 ~ "
자상한 어머니가 정성스런 돌봄으로 아기의 불편함을 사라지게하듯이


(5살) "골치 아픈 내 머리가 맑아지게 제발 정확한 말로 내 궁금증을 해소시켜 줘 ~ "
훌륭한 아버지가 지혜의 말씀으로 두려운 세상을 두렵지 않게 만들어주듯이


(2살) 도대체 내 감정을 왜 그리도 몰라주는 거야. 내가 원하는 '그것'을 왜 전혀 채워주질 않는 거야 ~
(5살) 제발 원하는 바를 제대로 말로 표현해봐, 도무지 말 이 안 통해 답답하고 골치 아파 ~


(2살) 왜 내 소리에 조금도 귀 기울이질 않는거야. 내 마음이 하나도 전해지질 안잖아. 내 피눈물을 보라고 ~
(5살) 아 오랜세월 수없이 호소했건만 당신하고는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질 않아 ! 매번 똑같애 ~

성격이 더이상 변화될 수 없는 거라면
우리 이제 그만

각자 왔던 그 곳으로
돌 아 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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