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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어떻게 잘 지내셨는지요? 다음주부터 가을학기 부모교육이 시작됩니다. 요번학기는 0세에서 청년기까지 이루어지는 중요한 인격적 발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게 됩니다. 대상관계이론은 부모와의 실질적 인간관계를 말하는 것으로 자신의 의존 욕구를 다루는 방식이 어떻게 심리적 건강과 질병을 결정하는 성격의 토대가 되는 지를 성찰하게 하는 공부입니다. 벌써 연속적 수업으로 프로이드 입문을 통해 정신분석에 입문을 하시고 위니캇을 들으시고 코헛강의를 들으시는 분들은 아동기에서 청년기까지 전체적인 이해를 잘 하시게 될 것입니다. 제가 하는 부모교육은 설명적이고 이해적 국면을 강조해서 '자기성찰'을 해나아가는 과정입니다. 대인관계<부모자녀관계도 대인관계>문제가 발생했을 때 직접적인 의사소통방식을 통해 잘 표현하는 방법으로 많은 문제해결을 할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우리의 정신구조가 그리 간단하지 않음을 많은 분들은 이 수업의 경험을 통해 알고 계실 것입니다. 자기성찰은 자신의 과거을 정직하게 해석하고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살아온 사건을 왜곡했기 때문에 우리는 상처를 받는데 중요한 것은 그런 것을 어떻게 느끼고 살았는냐를 통찰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항상 "feel worse before better" 진전되기 전에 나빠지는 느낌을 경험합니다. 내가 어떤 사람이냐를 이해하는 당당함을 함께 배워볼까요? 참 좋은 가을입니다. 겨울방학까지 함께 열심히 공부해요 어머님들!!!.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시는 어머님들의 열정에 감사와 깊은 감동을 느낍니다. 9월 6일 도널드 위니캇반<수요반> : 오전 10시 9월 11일 하인즈 코헛반<월요반> : 오전 10시 프로이드 입문<목요반> : 모집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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